이상환 E&M 인사팀 과장이 무대에 오르자 취업준비생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 E&M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 과장은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줄 아는 끼 있는 지원자를 찾고 있다”고 했다. 입사지원서를 쓰기 전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회사와 밀접한 자신’을 찾아낼 것을 주문했다. 그는 “E&M의 콘텐츠를 삶 속에서 얼마나 즐기고 또 누리고 있는지를 본다”며 “본인이 가진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업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적어라”고 조언했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그룹 공식 블로그에 있는 신입사원 인터뷰를 적극 활용할 것도 당부했다. 자소서에서 CJ 철학 중 하나인 ‘열정’이라는 키워드를 요구한다면 블로그에서 얻은 신입사원의 이야기를 통해 지원 직무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공부하고 이 특성이 본인의 장점과 열정이라는 면에서 어떻게 겹치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라고 충고했다.
그는 “정작 자소서를 쓸 때는 ‘블로그 따로, 자소서 따로’인 경우를 자주 본다”며 “CJ 입사에 가장 유용한 정보 창고인 블로그를 잘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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