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7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날보다 120원(2.45%) 오른 5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선 것이다.
이는 STX그룹이 STX팬오션 매각 방식을 비공개에서 공개로 전환한 가운데 공개매각에 실패할 경우 산업은행이 경영권 인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덕으로 풀이된다.
STX팬오션의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은 오는 29일 오후 3시까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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