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 소문난 ‘향수’ 아이템은 어때?

입력 2013-03-14 10:41  


[김지일 기자] 3월 14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화이트 데이이다. 수 많은 선물 리스트 가운데 향수는 센스 있는 화이트 데이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중 향수 브랜드 랑방은 인스타일, 슈어, 코스모폴리탄 등 공신력 있는 매거진을 통해 선정한 2012년 뷰티 어워드 향수 부문에서 1위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화이트데이 선물로 인기가 높다.

화이트 데이에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여성을 한층 더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변화 시켜주는 랑방의 향수 아이템을 주목해 보자.

메리미 아라폴리(Marry Me à la Folie EDP)

랑방의 스페셜 에디션 ‘메리미 아라폴리’는 2012년 코스모폴리탄 아시아 뷰티 어워즈 1위를 수상한 ‘메리미’ 성공에 힘 입어 탄생됐다. 연인의 불타오르는 듯한 열정적인 사랑을 형상화한 네온 핑크빛 패키지와 행복을 불러일으키는 황홀하고 로맨틱한 사랑의 향이 기존 메리미 보다 더욱 강렬해진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데이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앞두고 있다면 ‘메리미 아라폴리’를 추천한다.

잔느 쿠튀르(Jeanne Couture EDP)

‘잔느 쿠튀르’는 2012년 인스타일 매거진 뷰티 어워드 향수 부문 1위 제품으로 소녀의 순수함과 여인의 우아하고 관능적인 모습을 동시에 담고 있다. 퍼플 색상 그로그랭 리본으로 장식된 바틀은 그 자체만으로도 패셔너블 하기 때문에 선물용 향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녀와 숙녀의 경계선에서 발랄하면서도 세련미를 갖춘 여성이라면 ‘잔느 쿠튀르’를 추천한다.

에끌라 드 아르페쥬(ÉCLAT D’ARPÈGE EDP)

‘에끌라 드 아르페쥬’는 2004년 런칭 이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랑방의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봄의 숨결을 담은 그린 라일락이 피오니, 복숭아꽃, 그린티의 관능적인 향을 자극하고, 앰버와 레바니즈 화이트 시더우드가 투명하고 모던한 화이트 머스크 향을 만나 밝고 우아한 감동의 이미지를 전한다. 달콤한 플로럴 계열의 순수한 향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커플에게 추천한다.


잔느 랑방(Jeanne Lanvin EDP)

로맨틱한 페일 핑크 튤이 매력적인 ‘잔느 랑방’은 마법에 걸린 듯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향이 특징이다. 야생 블랙베리와 배즙이 달콤하고 세련된 출발을 보여주며 화이트 프리지어와 핑크 피오니, 라즈베리가 이슬과도 같은 신선한 감각을 전달해준다. 마지막으로 강렬한 관능미의 앰버그리스, 샌달우드, 머스크가 감각적으로 마무리해준다. 드레시한 느낌의 여성스럽고 우아한 여성이라면 ‘잔느 랑방’을 추천한다. (사진제공: 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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