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석유전자상거래 및 알뜰주유소의 효율적인 운영ㆍ확산을 위한 정보 교류, 제도개선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석유 물류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김원대 한국거래소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작년 3월말 개설된 이후 조기 활성화에 성공한 석유제품 전자상거래시장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전자상거래 거래가격의 석유시장 현물 가격지표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특히 박근혜 정부의 주요 정책사안인 석유시장 경쟁촉진을 통한 물가의 구조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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