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KBS 전 아나운서 김경란이 퇴사 이유를 밝혔다.
3월13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열린 스토리온 ‘토크&시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경란은 퇴사를 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이날 김경란은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고민하다 ‘가치있는 삶’으로 채워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퇴사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또한 그는 패션 프로그램 MC로 돌아온 이유에 대해서는 “프리랜서로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고 싶었다”며 “물론 패셔니스타가 아니라 조언의 말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여자라면 누구나 그렇듯 패션에 대해 배우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퇴사 이유 멋있네” “소신 있는 삶 부러워요” “김경란이 퇴사 이유 의미가 있었네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크&시티’는 패션 트렌드 뷰티 인테리어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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