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개그맨 박지선이 공개 구혼을 했다.
정윤정은 3월15일 방송될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녹화에 참여해 “미혼의 4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소개해달라고 했다”고 지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에 박지선은 “나도 30대 여자인데 20대 남자가 좋다”며 2AM 정진운에게 하트 세례를 퍼부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 장면을 본 아나운서 이정민은 “혹시 소개팅 많이 해봤냐”고 물었고 박지선은 “모두 찾아봐 준다고 해놓고는 말이 없다”고 섭섭함을 토로했다.
박지선은 “분명히 나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돈을 많이 모아놓았다. 연락 달라”고 공개구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선 공개 구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선 공개 구혼 빵 터졌네” “박지선 천상 개그우먼이네” “누가 박지선에게 연하남 좀 소개시켜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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