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www.gsshop.com)이 17일부터 유럽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봄 신상품을 잇따라 론칭한다.
독일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쉐펠(Schoffel)’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페리노(Ferrino)’, 영국 ‘마운틴 이큅먼트(Mountain Equipment)’ 등이다.
유럽은 험난한 지형 덕분에 아웃도어 산업이 일찍부터 발달해 아웃도어의 본고장으로 불린다. 하지만 기업들이 사업 확장을 하지 않는 편이어서 인지도가 낮은 브랜드들이 많다.
쉐펠은 1804년 설립된 209년 전통의 독일 아웃도어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쉐펠 아웃도어 4종 세트(35만9000원)’는 하드쉘과 바람막이 재킷, 티셔츠, 팬츠로 구성됐다.
‘페리노’ 역시 1870년 설립돼 14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다. 이번 방송에는 ‘페리노 시티 아웃도어 5종 세트’를 선보인다. 가격은 미정이다.
영국 브랜드 ‘마운틴 이큅먼트’는 27만9000원으로 하드쉘과 바람막이 자켓, 티셔츠와 스판바지 2종 등 총 5종 세트로 구성된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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