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동갑내기 배우 조인성(31)과 송혜교가 현장에서 서로 말을 놓고 이름을 부르
며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14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한 카페에선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조인성은 송혜교와 촬영 외적으로 있었던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에피소드가 있다는 것은 사고가 있었다는 말이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있으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혜교는 "매일 촬영을 하다 보니 계속 보더라도 사적으로 얘기를 나눌 시간은 적다"라며 "그래도 조인성이 촬영 후 짧은 시간 동안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있다"라고 답했다.
조인성과 송혜교는 "둘이 동갑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혜교야' '인성아'라고 편하게 부른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4.2%(전국기준)를 기록, 수목극 1위를 굳건히 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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