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기술평가센터는 용인시와 이천시, 여주군에 있는 기술혁신형기업들의 기술금융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용인시에는 약 1700여개 제조업체와 근로자 5만3000여명이 일하고 있다. 특히 전자·통신·영상·컴퓨터 등 정보·기술(IT)분야 업체가 가장 많고, 조립·금속·기계 업종 등 다양한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기술혁신형기업 전담지원기관인 기보의 역할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병덕 용인기술평가센터 지점장은 “용인은 향후 기술평가 및 보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기업중심,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