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호예수 주식 16억주…5년來 최저치

입력 2013-03-15 14:05  

한국예탁결제원은 15일 지난해 보호예수된 상장주식이 16억3422만2000주로 전년 대비 3.2% 감소해 최근 5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의무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된 주식은 13억189만9000주로 40.1% 급감했다.

지난해 의무보호예수 물량 감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경우 2011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상장예정법인 최대주주 보유분이 70.1% 줄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전매제한 의제모집분이 39.4% 감소한 탓으로 풀이됐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보호예수량은 32.4% 확대된 9억2208만주를 기록한 반면 보호예수 해제량은 42.7% 급감한 4억6770만3000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보호예수 주식량은 28.2% 줄어든 7억1214만2000주, 보호예수 해제량 역시 38.5% 감소한 8억3419만6000주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상장주식 의무보호예수 해제량 추이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20억~21억주대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13억189만9000주로 급감, 직전 년도 대비 4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상장사 의무보호예수 사유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상장예정법인 최대주주분'이 56.5%(19억8498만9000주)로 가장 많았다. 코스닥 상장사는 '전매제한 의제모집분'이 40%(26억8453만7000주)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먹방' 윤후, '짜빠구리' 먹고 받은 돈이 '깜짝'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