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무보호예수 물량 감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경우 2011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상장예정법인 최대주주 보유분이 70.1% 줄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전매제한 의제모집분이 39.4% 감소한 탓으로 풀이됐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보호예수량은 32.4% 확대된 9억2208만주를 기록한 반면 보호예수 해제량은 42.7% 급감한 4억6770만3000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보호예수 주식량은 28.2% 줄어든 7억1214만2000주, 보호예수 해제량 역시 38.5% 감소한 8억3419만6000주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상장주식 의무보호예수 해제량 추이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 20억~21억주대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13억189만9000주로 급감, 직전 년도 대비 4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상장사 의무보호예수 사유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상장예정법인 최대주주분'이 56.5%(19억8498만9000주)로 가장 많았다. 코스닥 상장사는 '전매제한 의제모집분'이 40%(26억8453만7000주)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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