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내정자는 이날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에 따른 입장'이란 A4 1장 분량의 짤막한 글을 통해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향후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 내정자는 지난해 12월3일 전임 한상대 검찰총장의 퇴임 이후 103일 만에 새총장 후보로 지명됐다. 지난달 7일 총장 후보군 3명이 추천된 이후로는 37일 만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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