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출신 변영섭 문화재청장, 첫 여성 문화재청장 기록

입력 2013-03-15 16:34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현직 교수인 전문  미술 사학자 출신이다.
 
연구 분야는 조선시대 회화. 올해 탄신 300주년을 맞은 표암 강세황이 전공 분야다. 1987년 박사학위 논문 주제가 바로 표암이었다. 학부와 석·박사를 모두 이화여대에서 했다.
 
강세황이 대표하는 조선후기 사대부 문인화에 대해 관심이크다. 실제 수업시간에도 학생들에게 "문인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으론 처음으로 문화재관리국 시절을 포함해 문화재청 역사 반세기 만에 한국 문화재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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