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주영순 의원은 이날 여수공장을 방문해 정재윤 여수경찰서장, 박달호 여수소방서장,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등과 함께 사고 현장을 둘러봤다. 황 대표는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다시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통합당도 여수산단사고대책반(반장 이용섭)을 구성해 사고 현장을 찾았다. 서영교 박수현 신장용 등 원내부대표와 전순옥 유성엽 민홍철 이낙연 의원 등 10여명이 동행했다. 전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여수산단은 관리기관들이 중첩돼 책임 관리가 어렵다”며 “당 차원에서 관리기관을 일원화하는 법안 개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도 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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