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배우 신현준이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신현준은 오는 5월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12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재미교포로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일반인으로 전해졌다.
신현준과 예비신부는 알고 지낸 지 오래된 사이로, 최근 친한 친구들에게만 예비신부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현준은 3월16일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이제는 둘이 되어 더 성실하고 더 노력하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소감을 밝혔다.
3월16일 신현준 소속사 스타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현재 결혼식장만 예약한 상태"라며 "천천히 주례, 사회, 신접살림, 신혼여행 등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현준의 예비신부는 현재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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