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알뜰폰 '2nd'는 프리피아와 SK텔링크가 공동 개발했다. 플랫바 형태로 작고 FM 라디오, MP3, 블루투스, 카메라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듀얼 유심 기능을 채택하고 있어 해외에 나갔을 때 한국번호와 현지번호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8만4900원. 1만 원이 충전된 선불 유심이 동봉돼 있어 구매 즉시 현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개통은 'SK텔링크 7모바일' 웹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통한 무선 인터넷 접속, 또는 개통센터로 전화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음성 통화료는 초당 1.64~3.64원으로 월 사용량에 따라 기존 이동통신사의 선불요금제 대비 최대 32% 가량 저렴하다.
요금 충전은 자동충전, 전용계좌, 인터넷 홈페이지, ARS 등으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를 통해 가능하다. 사후서비스는 프리피아 본사와 전국 47개 TG삼보 서비스센터를 통해 1년간 무상 제공한다.
김보현 롯데마트 정보통신가전팀장은 "알뜰폰 시장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알뜰폰 판매 동향에 따라 품목수와 취급 점포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성폭행 아니라던 박시후, A양 얼굴 맞대고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