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맨 차승환과 방송인 김예분이 결혼에 골인했다.
3월16일 저녁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디아망컨벤션에서는 차승환-김예분 커플이 많은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06년 처음 만나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신랑 차승환의 선배인 개그맨 심현섭-박준형이 맡았다. 두 사람은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의 예식을 이끌었다. 또한 가수 김조한이 축가를 맡아 ‘You raise me up’으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차승환-김예분 커플은 “결혼 소식에 보여주신 큰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저희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면서 받은 감동을 여러분께도 나눠드리며 행복하고 아름답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차승환 김예분 결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환 김예분 결혼 축하드려요” “잘 어울린다” “와 진짜 행복해 보인다. 차승환 김예분 결혼 부럽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식을 무사히 마친 차승환-김예분은 모든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고 4월 말에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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