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유치원비가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서울시 교육청이 입학금을 포함해 월 100만원 이상을 받는 고액 사립유치원 37곳을 골라 감사에 들어갔다. 17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정감사 대상에 포함된 사립유치원은 3월 기준 납부총액(입학금, 방과후과정 교육비 포함)이 95만원 이상이면서 작년 대비 원비 인상률이 5% 이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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