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지원자격은 올해 8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로 전학년 평점 평균 3.0(4.5 기준) 이상이면 된다. 입사 희망자는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22일 오후 5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삼성 관계자는 "마감일은 홈페이지 접속 폭주가 예상된다" 며 "마감일 이전에 등록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서류전형이 끝나면 다음달 7일부터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 뉴어크, LA,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할 예정이다. 디자인직군 지원자는 SSAT를 작품 포트폴리오 심사로 대체한다.
내달 25일부터 면접을 진행하며 5월 중순께 면접 합격자를 발표한다. 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는 중국어 자격 보유자와 공인 한자능력 자격 보유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올해 삼성 채용 규모는 3급 신입사원 9000명을 포함해 2만7000명 가량이 될 전망이다. 3급 신입사원 채용 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채용 규모의 5%를 할당한다. 35%는 지방대 출신 가운데 선발한다.
올해에는 특히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인문학 전공자를 별도로 채용할 예정이다. 인문계 전공자를 선발해 6개월 동안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거쳐 엔지니어의 자질을 갖춘 200명을 선발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성폭행 아니라던 박시후, A양 얼굴 맞대고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