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VS 'K팝스타2', 시청률 0.1%차 초박빙

입력 2013-03-18 08:35  


[권혁기 기자]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 SBS 'K팝스타2'가 시청률 경쟁에서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3월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전주대비 1.2%포인트 상승한 14.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팝스타2'의 시청률은 14.3%로 집계됐다. 지난주 기록인 15.4%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 합산)는 1.5%포인트 오른 11.8%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그간 윤후와 러브라인을 그렸던 지아는 이번엔 준수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아빠 어디가'를 통해 성준 민국 윤후 준수 지아와 이들의 아빠 성동일 김성주 윤민수 이종혁 송종국 등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윤후 성준은 광고 모델로 발탁, CF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출처: MBC/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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