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 TV CF가 방영 2주 만에 '금주의 인기 CF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취업 포털 회사이지만 직장인들의 고통을 해결해주는 제약회사 광고처럼 제작했기 때문이다. 특히 CF에 출연한 연기자들이 인기 연예인들의 가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장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효과빠른 잡코리아' TV CF 시리즈에 출연한 연기자는 남경읍 씨와 배두한 씨다. 남 씨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의 친형. 뮤지컬분야에서는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방송에서는 자주 보는 얼굴이 아니었다. 배 씨는 영화배우 배두나의 친오빠.
현재 광고 포털사이트 TV CF에선 3월 2주 인기 CF에 잡코리아 시리즈가 1~7위를 모두 차지하고 있다.
남 씨와 배 씨는 시리즈 중 '딱 걸렸다 싶을 땐 편'에 동시 출연했다. 강 상무로 출연한 남 씨는 직원을 시도 때도 없이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상사 역할. 고통 받는 직원으로 출연한 배 씨는 꽉 막힌 속을 풀어주는 잡코리아를 복용해 인간적인 일상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이밖에도 '맥도날드 훈녀'로 유명한 배우 오초희도 광고를 빛내는 숨은 주역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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