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 막대과자 게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17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힙합그룹 리쌍의 멤버 개리와 배우 송지효가 막대과자를 서로 입에 물고 1.5cm 미만으로 남기는 게임을 펼쳤다.
이날 개리는 게임 시작 전 송지효에게 “막상 하려니까 진짜 떨린다. 너 눈 감을 거야? 고개 옆으로 안 돌릴 거지? 네가 초코 있는 쪽 먹을래?”라며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개리는 게임이 시작되자 송지효와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전방 15도로 천장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이어 그는 갑자기 송지효의 머리에 손을 갖다 대는 돌발행동을 했고. 당황한 송지효가 얼른 뒤로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와 개리는 결국 1.2cm를 남겨 막대과자 게임을 통과했다. 아쉬운 개리는 “이번엔 7mm에 도전하겠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 막대과자 게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막대과자 게임 훈훈하다” “개리 송지효 막대과자 게임하는데 내가 다 떨리더라” “런닝맨 막대과자 게임 보니 두 사람 진짜 사겼으면 좋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막대과자 게임에는 애프터스쿨 유이와 배우 이광수가 참여해 핑크빛 기류를 그렸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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