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국내 먹는샘물 페트 시장 50%를 점유하는 독보적인 브랜드다. 1998년 출시 이래 시장 점유율 1위, 선호도 1위, 만족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엔 환경부로부터 국가우수브랜드 인증마크도 받았다.
특히 ‘201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는 애니콜 휘센과 함께 브랜드 순위 공동 2위, 음료부문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무엇보다 ‘화산암반수’라는 탁월한 수질의 우수성이 원인으로 꼽힌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화산섬 제주도에는 화산폭발로 생성된 송이층이라는 지질구조가 있는데, 빗물이 이 송이층을 16~20년간 통과하면서 몸에 좋은 천연 미네랄 성분들이 자연 용해됐고 그 물이 제주삼다수로 만들어진 것이다.
제주삼다수는 다른 먹는샘물처럼 활성탄이나 모래침전조와 같은 인위적인 여과 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물맛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기능성 미네랄로 알려진 실리카 성분과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바나듐 함량이 높다. 반면 물맛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황산이온과 질산성 질소, 유해 무기물질의 함량이 다른 먹는샘물보다 낮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변함없이 우수한 수질의 제주 화산암반수를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전달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공정 과정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또 취수정 주변 오염 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근 부지를 매입하고 생태계 변화를 살피는 등 친환경 제품 이미지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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