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체크 포인트] (1) 작은 충격에도 안전하게 지켜주는 '카시트'

입력 2013-03-18 17:44   수정 2013-03-27 18:17

27년만의 찾아온 최고의 한파도 한풀 꺾이고 나들이 떠나기 좋은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봄시즌에는 각종 행사, 축제 등 개최로 가족동반 나들이가 증가한다.

모처럼 만의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떠나기 앞서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바로 우리 아이의 ‘안전’ 문제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집안에서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아이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면서도 정작 차량내 안전불감증은 심각한 수준이다.

아이가 칭얼댄다고 엄마 품에 아이를 안고 탑승하거나 유아에게 어른용 안전벨트를 해주고 주행하기도 한다.

12세 이하의 아이들 중 1세에서 5세까지의 영유아들은 작은 흔들림과 충격에도 크게 다칠 수 있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차량용 유아보호장구의 필요가 절실하다.

도로교통안전협회는 2006년 6월부터 모든 도로에서 6세 미만 유아에게 카시트를 장착하고 좌석 안전띠를 매도록 도로교통법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어린이의 카시트 장착률은 독일 96%, 미국 94%, 스페인 93%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이다.

차량을 이용해 교외로 나들이가 많이 가게되므로 차량의 통행량이 증가하고 어느 때보다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

2010년 교통사고 사상자 1만 7304명 중 자동차에 승차한 상태에서 발생된 사상자는 9051명으로 52.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교외로 나들이를 나서는 부모들은 무엇보다 소중한 아이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를 필수적으로 장착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는 카시트에 앉혀 이동해야 한다.
 

< 우리 아이의 5성급 보디가드, 영국에서 온 조이 스테이지스LX 카시트 >

영국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조이(Joie)의 ‘스테이지스LX’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유.아동 (2.5kg~25kg) 7세 전후의  모든 아이들이 사용 할 수 있도록 아이의 신체성장에 맞춘 다기능 카시트로서 한 개의 카시트 구입으로 우리아이의 사고위험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춘 완벽보호 카시트다.

특히 조이만의 고강도 프레임 기술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신생아부터 18kg(만 4세)까지 후방장착이 가능하여 별도의 ISOFIX 기능이 필요 없이 차량 충돌 시 충격을 배면 전체로 고르게 분산시켜 주어 아이의 상해 또는 사망률을 90%나 줄여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정, 후면충돌 테스트(ECE R44/O4)와 함께 TRL 측면충돌 테스트(TRT)까지 통과하여 머리, 등 아래 및 엉덩이 부분을 삼중충돌로부터 충격과 흔들림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완벽 보호 카시트다.

또한 어깨벨트는 헤드레스트와 일체형 구조로 어깨벨트 높낮이 조절 시 어깨벨트를 차량에서 분리하는 등의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했던 기존 카시트의 단점을 보완했다. 따라서 아이의 체형에 맞게 헤스레스트 높낮이를 원터치로 조절하면 어깨벨트도 동시에 알맞은 높이로 간편하게 조절된다.

더불어 아이의 피부와 건강을 모두 생각해 100% 프리미엄 오가닉 코튼 이너시트를 적용했고 일반 성인보다 체온이 높고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시트 패브릭은 통기성이 뛰어난 니트 재질을 사용했다. 시트 안쪽에는 공기 순환을 돕는 통풍 시스템을 도입해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준다.

에이원 관계자는 “따뜻한 봄 나들이 시즌, 아이를 생각한다면 안전을 위해서 카시트 장착을 필수로 해야 하며 안전과 실용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갖춘 카시트를 선택해야 후회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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