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화신’ 황정음, 상속녀 패션 화제 “컬러를 알면 스타일이 보인다”

입력 2013-03-18 17:44   수정 2013-03-18 17:56


[김지일 기자] 종영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도진(장동건)의 사랑스러운 연인 서이수로 열연하며 완판녀의 대열에 오른 김하늘이 블루백을 들고 돌아왔다.

최근 LG패션이 전개하는 닥스 액세서리의 뮤즈로 활동 중인 김하늘은 자신의 이름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닥스 하늘 백 시즌2 DD딜라이트(DD DELIGHT)’를 선보이며 새로운 유행을 예감케 하고 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닥스 하늘 백’은 지난해에만 2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 고객층인 30대 직장 여성뿐 아니라 젊은 대학생들에게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닥스 하늘 백 시즌2’ 역시도 출시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대히트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명한 하늘을 담은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닥스 하늘백 시즌2’는 베지터블 워싱가공(천연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방식) 처리로 촉감이 부드럽다. 또한 가벼운 소가죽을 이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며 금속 디테일이 가미돼 세련미를 더했다.

닥스 액세서리 관계자는 “김하늘이 화보에서 들었던 가방이 어떤 것인지에 관한 문의 전화가 폭주하는 등 2월 출시된 ‘닥스 하늘 백2’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패셔니스타 김하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닥스 액세서리는 ‘닥스 하늘백 시즌2’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결손가정 자녀를 위한 자선캠페인 ‘채리티 프로젝트’의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채리티 프로젝트는 닥스 액세서리의 연중 기부 캠페인으로 지난해에는 김하늘을 비롯, 사진작가 김중만과 배우 이요원 등의 유명인사가 참여한 바 있다. (사진제공: LG패션 닥스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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