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제목 논란에 휩싸인 ‘최고다 이순신’이 포스터를 교체했다.
3월18일 ‘최고다 이순신’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유와 조정석이 밟고 서있던 백 원짜리 조형물을 단순한 색상의 디딤판으로 교체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KBS 2TV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은 아이유와 조정석이 백 원짜리 모양의 디딤판을 밟고 올라가 있는 포스터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최고다 이순신’ 2회에서 신준호(조정석)가 이순신(아이유)에게 “백 원짜리”라고 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논란을 일으켰다.
‘최고다 이순신’ 측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항상 시청자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체된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다 이순신 포스터 교체 했네. 이제야 보기 편하다” “최고다 이순신 포스터 교체를 조금 빨리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름 논란은 어떻게 되는 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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