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싸이가 신곡 ‘아싸라비아’의 후렴구를 수정할 계획이다.
3월18일 싸이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새로운 싱글 후보 2곡 중 한곡인 ‘아싸라비아’는 어제 입국장에서 말씀드렸듯 후렴구를 교체할 예정입니다. 제목 및 가사가 바뀔 예정입니다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기사상으로 전달이 덜 된 듯해 다시 말씀드립니다. 제목 바뀝니다. 그리고 다른 후보곡이 싱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리되는 데로 힌트·티저 혹은 스포 드릴게요”라고 덧붙이며 신곡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싸이는 신곡에 대해 발표된 이후 “‘아싸라비아’라는 말을 외국인들이 발음하지 못해 고민이다”라고 수정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아싸라비아 수정 기대된다” “싸이 부담감이 심하겠다” “싸이 아싸라비아 수정 어떤 곡이 완성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오는 4월13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을 개최하고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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