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를 극찬했다.
3월18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 출연한 타이거JK는 윤미래, 비지와 함께 그룹 MFBTY로 참여한 프랑스 칸 무대를 소개했다.
이날 타이거JK는 “윤미래가 춤 추고 노래만 할 줄 알았는데 랩을 하기 시작하니 그때 끝났다. 모든 사람들이 윤미래만 찾아서 굉장히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윤미래가 미국 음악채널 MTV가 선정한 세계 최고 여성래퍼 톱12에 오른 것과 관련해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도 믿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극찬을 들은 윤미래 역시 “결혼해서 그런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더 친해졌다. 진짜 음악 천재인 것 같다”며 타이거JK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이거 JK 윤미래 극찬하는 모습 보기 좋다” “나 역시 동감 한다” “타이거 JK 윤미래 극찬 맞는 소리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FBTY는 지난 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미뎀(MIDEM)의 공식 초청을 받아 공연한 바 있다.(사진출처: YTN ‘뉴스12-이슈앤피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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