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큰 사랑을 얻고 있는 아역배우 김유정이 틀니 같이 보이는 치아모양 물건을 앞에 놓고 햄버거를 먹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르고 있다.
한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까만 천 위에 치아 모양의 물건을 가지런히 올려놓고 햄버거를 먹고 있는 모습이다. 즐거운 표정으로 식사를 즐기고 있는 김유정의 모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
이때 네티즌들은 검은 천 위에 곱게 올려 둔 물건에 관심을 모으며 “김유정 틀니? 치아를 본뜬 모형인가?”, “우리가 모르는 치과장친가? 유정아. 뭐니?”, “아.. 천사 같은 유정님이 이가 불편한가?”, “테이블 위에 저 물건은 대체 뭐지?”라며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한 치과에 갔다가 김유정이 치아 모양의 물체를 입에서 꺼내는데 진짜 틀니인줄 알고 깜짝 놀랬다. 다른 사람들도 치아처럼 생긴 물체가 틀니로 착각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실제로 사진 속 김유정의 정체모를 물건은 다름 아닌 투명 교정기로 밝혀졌다. 보통 치아교정기로 많이 하는 철사 형태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교정기로 원래는 투명한 색상의 ‘투명교정기’로 검은 천 위에 올려 두면서 치아의 형태가 드러나 이러한 헤프닝을 겪은 것이다.
한편 김유정은 CF모델로 데뷔해 2010년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동이’, ‘메이퀸’ 등에서 연기 호평을 받으며 있는 아역배우다. (사진출처: 실론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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