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위닝일레븐 온라인' 프리미언 축구 안정적 서비스로 부활하겠다.'</p> <p>
NHN 그린 팩토리에서 19일 오전 이루어진 '위닝일레븐 온라인' 게임 전략 기획 발표장에서 NHN은
네오위즈 게임즈와 '위닝일레븐 온라인'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깜짝 발표했다. 그동안 지적되어온 그래픽 문제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12년 엔진+13년 그래픽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p> <p>우상준 NHN 실장은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피망 채널링 계약에 대해 흥행보다 안정적 서비스에 목적을 둔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이제 안정화 문제에서는 각을 잡았으니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다음 단계에서는 이제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지켜봐달라'고 말했다.</p> <p>같이 사인식을 가진 김영찬 네오위즈 개발이사는 '피파온라인을 서비스해온 노하우를 가진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에 좋은 사업 기회를 같이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보였다.</p> <p>■ 위닝일레븐 온라인 '이제는 안정성과 엔진까지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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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를 진행중인 김영찬 네오위즈 개발이사(왼쪽)-우상준 NHN 실장. |
우상준 실장은 계획을 발표하며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현재 성적이 좋지 않아 많이 망설였다. CBT 1차 테스트 후 선수들의 움직임과 안정성, 느린 속도감 때문에 많은 고려를 했다'며 '의견을 종합한 결과 결론을 내린 것은 UI 배경 그래픽에서 좋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선수 , 움직임, 선수 AI에 낮은 점수를 받고 엔진에 대한 불만족에서 기인하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p> <p>이어 '선수나 그래픽의 움직임은 엔진을 바꾸지 않으면 바꾸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안정성에 관해서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으면 극복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기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말을 이었다.</p> <p>계속되는 간담회에서 '초기에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조작 난이도를 최적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흥행성보다는 안정성에 주력하기 위해 마케팅 액션을 최소화했다. 이 목적이 지금까지 위닝 온라인의 소극적 태도에 대한 답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2012년 물리 엔진과 2013년 그래픽 엔진의 합체</p> <p>위닝일레븐 온라인은 2012년 물리엔진과 2013년 그래픽 엔진을 기반으로 연내 최신 엔진을 적용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는 8월에 무게를 두고 빠르면 가을, 늦어도 12월 초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p> <p>특히 물리엔진과 관계있는 선수 움직임이나 AI 그래픽 엔진과 관계있는 인게임 그래픽은 엔진 교체를 통해 최대한 빨리 업데이트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현재 랭크매치, 친선경기, 리그로 세 개의 모드를 최대 5, 6개로 늘릴 다양화시킬 예정이다. 컨셉 기획은 이미 끝난 상태로 현재 버전에서 나올 수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다음 업데이트에 어떻게 밸런스를 맞출지 고민하는 단계라고 말했다.</p> <p>특히 현재 위닝일레븐 버전을 플레이하는 고객에게도 보상 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p> <p>또한 '피망'이용자들의 축구 게임에 대한 수준 높은 요구와 성향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우상준 실장은 끝으로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프리미엄 축구 게임으로 포지셔닝해 나갈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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