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교수는 계간 '철학과현실'에 기고한 칼럼 '한국사회와 시대정신 - 우리는 무엇을 잊고 사는가?'에서 민주화 이후 출현한 네 정권 모두 '영욕의 순환구조'를 피할 수 없었다며 한국정치에서 반복되는 영욕의 순환구조를 탈피하려면 4년 중임제 개헌과 사회개혁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4년 중임제 개혁은 폭넓은 사회적 토론과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기에 일단 접어두면 대부분 정권이 결코 해내지 못한 '사회개혁'이야말로 새 정권이 각별한 의지와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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