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회사 측과의 주말특근 협의를 중단하기로 했다. 노조는 19일 “사측이 특근을 빌미로 주간연속 2교대 정착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사측의 자세가 변하지 않는 한 이번주 특근 협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주말특근 형태를 평일과 같은 8+9(주간 8시간, 야간 9시간 근무)로 변경하기로 했으나 임금보전 방식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조 측은 생산량 증가를 반영해 추가 특근수당과 최고 350%까지의 심야할증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회사 측은 “생산 대수를 기준으로 한 임금 산정은 민법상 도급에 해당한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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