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경제인회의는 한일 양국 경제계의 상호 이해와 친선 증진 및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1969년 이후 한일 간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회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회의는 '세계 경제 질서의 재편과 새로운 한일관계'를 주제로 △제1세션 글로벌 경제조정기의 여파와 한일 양국의 대응방안 △제2세션 하나의 경제권 확대 심화를 위한 한일협력으로 구성됐다. 양국 경제계 주요 인사와 기업·단체 최고경영자(CEO)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석래 한일경제협회장과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장이 개회사를 한다.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과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는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은 '한일 문화교류와 신(新) 한일관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행사 둘째날 진행되는 1·2세션에는 김종훈 국회의원, 가메자키 히데토시 ABAC(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일본위원, 강병구 고려대 교수, 나카지마 토오루 한국미쓰이물산 대표 등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동반자(부인) 프로그램으로 리움미술관, 제이드가든 수목원, 프라움 악기박물관 견학 및 다과교류회도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다.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hsuh@kje.or.kr) 또는 팩스(02-3014-9899)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www.kje.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일경제협회 사무국(02-3014-9886)으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개그맨 김학래, 탕수육으로 年 100억 벌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