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에 배우 이수경이 출연을 확정했다.
3월18일 MBC 측은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가제)에 여주인공의 라이벌 ‘성은’ 역할로 이수경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수경은 1년 2개월의 공백을 깨고 MBC 주말드라마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극중 이수경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보석 디자이너이자, 보석회사 사주의 둘째 며느리 성은 역을 맡았다. 그는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상황 판단 능력으로 남편의 사랑과 시댁의 총애까지 한 몸에 받으며 회사와 직원들 사이에서도 명망 있는 인물이다.
특히 부족한 것 없이 성공가도를 달리며 보석처럼 빛나는 삶을 살던 성은이지만 뜻밖의 인연으로 몽희(한지혜)와 만남을 가지며 팽팽한 대립구도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금나와라 뚝딱’(가제)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이어 4월 중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단독]SBS, 주말드라마 2개 中 하나 없어진다
▶ 장재인 소속사 측 "말초신경손상 심해 입원 치료 고려중"
▶ ‘남자가 혼자 살 때’ 제목 변경 ‘나 혼자 산다’… 여자 출연자 합류?
▶ [w위클리] ‘구암 허준’ 첫 방송 열어보니? 서자의 슬픔 그려낸 30분
▶ [포토] 입대 세븐,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