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무한도전’ 김태호PD의 팁 실수가 화제를 모았다.
3월19일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와이에서 새벽에 서두르다 너무 정신없어 큰 실수. 편지 아니었으면 난 끝까지 몰랐을 텐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화 100달러와 작은 쪽지가 나란히 담겨있다. 쪽지에는 ‘손님, 이건 팁으로 받기엔 너무 큰 액수네요. 실수로 주신 것 같아요 - 하우스 키퍼’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태호PD 팁 실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호PD 팁 실수 하우스 키퍼 착하다” “진짜 훈훈하다. 나 같으면 얼른 가져갈텐데” “김태호PD 팁 실수 대박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하와이 특집을 촬영했으며, 방송은 3월23일 오후 6시3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김태호P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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