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업계에서 처음 선보인 실물상환형 ELS는 만기일에 주가가 떨어져 손실이 발생하게 될 경우, 원금대신 실물 주식으로 상환하는 ELS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금 대신 실물주식을 받아 손실을 만기에 확정하지 않고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플랜업 제 338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실물상환형 ELS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를 통해 자동조기상환 수익달성도 가능하다.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9.0%(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만기시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 만기평가금액에 해당하는 주식실물을 상환받게 된다.
KOSPI200과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플랜업 제 338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를 통해 수익달성이 가능하고 연 7.20%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20%(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실물상환형 ELS와 지수 스텝다운형 ELS는 금리+a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이라며 “만기 손실시 현금대신 실물상환을 통해 손실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변동성이 낮은 지수형 스텝다운 구조로 ELS를 설계하는 등 투자자 관점에서 준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LS 상품가입은 오는 22일 정오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각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개그맨 김학래, 탕수육으로 年 100억 벌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