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기름값을 아끼는 노하우가 공개된다.
XTM '더 벙커' 6화에서 MC 이상민과 한웅수가 각각 경차와 대형 승용차를 타고 일산과 춘천 사이 왕복 250Km 구간을 다녀오며 연비 대결을 펼친다.
최대한 기름을 적게 쓰면서 다녀온 사람이 승자가 된다.
자동차 전문가인 한웅수는 기름 소모가 상대적으로 많은 대형차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지만 연비를 높일 수 있는 운전 습관을 빠삭하게 알고 있는 점이 유리하다. 한웅수는 운전 습관만으로 연비를 높일 수 있는 소위 ‘발가락 튜닝’법을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이 알려줄 예정. 가령 ‘교차로 신호대기가 길어질 경우 기어를 중립으로 높으면 기름값을 15%이상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한웅수가 알려주는 ‘발가락 튜닝’법 중 하나다.
반면 경차라는 어마어마한 유리함을 안고 승부에 임했던 이상민은 평소의 운전습관 대로 승리를 자신하며 왕복 주행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반대로 한웅수는 2000 이하로 RPM 을 유지하고, 급가속/급제동 등 ‘연비운전’의 철칙을 모두 지켰다고 한다. 두 사람의 승부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날 '더 벙커'에서는 '연비운전에 내공을 키워라'는 주제로 경차와 대형차의 연비 맞대결 외 타이어 공기압이 연비에 미치는 영향, 좋은 연비 유지를 위한 엔진 관리 방법, 엔진 오일 투입시 유의사항 등도 밝혀진다. 고유가 시대에 비싼 기름값 때문에 고민인 운전자들에게는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개그맨 김학래, 탕수육으로 年 100억 벌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