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 연출 김근홍)에서 어린 ‘허준’을 연기하고 있는 아역배우 강한별이 출연소감을 전했다.
3월18일 첫 방송된 ‘구암 허준’에는 서자 출신 허준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어린 허준을 연기한 강한별은 매서운 겨울바람에 맨몸으로 연기를 펼치는 투혼을 발휘해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강한별은 ‘구암 허준’ 3회까지 출연하며, 이후 성인 이야기가 그려진다.
촬영을 마친 강한별은 “추운 겨울에 촬영했던 장면들이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며 “촬영했던 시간에 비해 방송에는 조금 짧게 나와 아쉽지만, 큰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고 즐거웠다. ‘허준’을 연기하며 저 또한 한 걸음 성장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앞서 강한별은 2008년 드라마 ‘대왕세종’으로 데뷔했으며, ‘마의’ ‘더킹 투하츠’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더킹 투하츠’에서는 이승기 아역으로 출연해 많은 팬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에 강한별은 “롤 모델은 이승기”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구암 허준’ 3회에는 오랑캐들이 어린 허준과 미현을 붙잡고 허륜에게 제안하는 내용이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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