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톤 보정, 자외선 차단, 스킨 케어 기능까지. CC크림이 갖춘 기본 요소다. 한 마디로 만병 통치약급 올인원 제품이라는 것. CC크림 하나만 바르면 별도의 스킨 케어 없이 극적인 피부를 가질 수 있다니 더 없이 기특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CC크림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블레미시 밤’이라는 BB크림의 명확한 콘셉트와 달리 다양한 정의가 무분별하게 소비되기 때문이다. 차세대 BB크림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이처럼 CC를 둘러싼 오해는 깊다. 그렇다면 진짜 CC크림의 정체와 조건은 무엇일까.
의문 1. “제품이 너무 다양해”
컴플리트 케어, 컬러 코렉터, 컬러 콤보 등 CC 크림의 모호한 정체성에 의문을 품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브랜드마다 정의와 기능이 다르니 그 스펙트럼도 넓을 수 밖에. 국내외 CC크림은 올인원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 대다수며 피부 타입에 꼭 맞는 제품만 고른다면 여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의문 2. “정말 단 하나만 써도 될까?”
본래 CC가 표방하는 콘셉트가 생얼과 같은 피부 표현인 만큼 커버력은 다소 떨어진다. 그러나 봄여름 시즌 뷰티 트렌드인 미니멀 피부와는 가장 잘 맞는 제품이다. 컨실러로 결점을 살짝 가리고 파우더로 가볍게 마무리한다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의문 3. “컬러 체인지나 올인원 개념, 진부하지 않나?”
CC크림의 톤 보정 베이스 개념은 래디언스 베이스와 다르지 않다. 메이크업 제품에 스킨케어 성분을 포함하는 것, 컬러 캡슐이 스킨톤으로 발색하는 것 역시 업계의 기술 중 하나. 그래도 CC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으니 한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손해는 아니다.
의문 4. “CC크림, 궁금하긴 해요.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요?”
각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비교해보는 것이 최선이다. 평소 스킨 케어 방식이나 피부 고민에 맞거나 또는 메이크업 단계에 맞는 지를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고민 타파! 인기 CC크림만 모았다
다섯 가지 기능을 원샷 해결
샤넬 CC크림
정의_컴플리트 코렉션 특징_ 크림 하나로 다섯 가지 기능을 잡는다. 안티에이징, 보습, 화이트닝, 피부 진정, 피부 보정을 해결할 수 있다. 미네랄 색소를 함유해 피부톤과 잡티를 정돈하고 노란기를 다스린다.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이 우수.
주름 개선과 탄력을 동시에
랑콤 레네르지 멀티 리프트 CC 컬러 코렉터
정의_컬러 코렉터 특징_안티에이징으로 유명한 랑콤의 레네르지 라인과 피부톤 보정 기술의 합작품. 주름과 탄력 개선의 효과가 있으며 피부 속부터 층을 단단하게 채워 건강하고 어려 보이는 탄력 광채를 선사한다.
가성비 종결 아이템
네이처리퍼블릭 슈퍼오리진 CC크림
정의_컴플리트 콘트롤 특징_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스킨 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해결된다. 마린 콜라겐과 세라마이드 등이 함유되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슈퍼오리진 CC크림 라인 중 컬러체인지 제품은 흰색 포뮬러를 덜어 피부에 바르면 컬러 캡슐이 터지며 본인의 피부색에 맞게 밀착되어 매끈한 유리광 피부로 연출해 준다.
보정 필요 없다 일명 포토샵 크림
헤라 CC 크림
정의_콤플리트 케어 크림 특징_ 과일 배양액, 비타민, 파우더, 꿀 성분이 배합된 스킨케어 보습 성분 50%를 함유. 에멀젼 보습 성분의 파우더가 피부에 스미듯 발려 보송하고 화사하게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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