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오후 2시께부터 KBS와 MBC, YTN, 신한은행, 농협의 정보정산망이 완전 마비됐다.
청와대는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가 국가안보실을 비공식적으로 가동해 국방부와 국정원, 경찰 등 유관 부서로부터 피해상황과 원인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최근 위협 단계를 높이고 있는 만큼 북한에 의한 사이버 테러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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