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와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은 20일 오후 경영관 1층에서 청년취업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결연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기업CEO와 대학생 간 실질적인 멘토링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섭 총장과 윤조경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멘토는 오종환 IBK기업은행 부산지역본부장 및 지점장, 중소기업CEO 등 18여명. 이들은 멘티인 부경대 국제통학상부 4학년 권동준 씨 등 우수 추천학생 36명과 결연을 맺고 앞으로 1년 동안 2개월에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가진다.
이 정기모임에서 멘토는 멘티에게 자기소개서, 자기계발계획서 등 과제부여 및 검토, 취업박람회 공동 참가, 사회봉사활동 및 일일금융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과 진로선택을 돕는다.
부경대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취업지원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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