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와 대구텍(사장 모셰 샤론)은 지난 19일 오전 대학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남성희 총장과 모셰 샤론 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서 양 기관 및 지역산업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노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주요내용은 △양 기관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 △경영혁신과 품질향상을 위한 문화 및 기술 연수교육 지원 △연수강사 상호 초빙 협력 △제품 구매 및 홍보협력 △졸업생 추천 및 채용 등이다.
모셰 사장은 이날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여기서부터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모셰 사장은 “항상 새로운 것과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고 달려가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꿈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텍은 전 세계 최대의 초경 절삭공구 및 관련 산업제품 기업으로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이 투자해 유명해 졌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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