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싸이가 단독 콘서트에 무려 30억원을 투입했다.
3월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4월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 30억원이라는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했다.
공연장을 찾은 팬들이 역동적인 안무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방대한 크기의 LED 영상을 준비하고 다양한 특수효과를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싸이 콘서트 특수효과는 작년 빅뱅, 2NE1 월드투어 진행 당시 감각적인 화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비주얼 콘텐츠팀 ‘파서블 프로덕션’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 특수효과를 전문으로 담당하던 스태프들이 담당하여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싸이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강남스타일’을 이을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높다.
한편 싸이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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