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는 각 부처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 철학을 바탕으로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한반도 평화와 통일 기반 구축 등 '4대 국정기조'를 어떻게 정책으로 구체화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이 강조한 대로 부처 시각이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부처 소관 국정과제의 구체적 이행 방안과 주요 정책 추진 방안이 보고되고, 부처간 칸막이 해소 대책과 국정과제의 협력 추진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부처별 업무보고는 다음달 초순까지 이어진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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