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금융업계 종사자 및 감독기관, 학계 등에서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차, 환매 조건부 채권(Repo) 등 증권 파이낸싱 투자전략과 그림자 금융관련 글로벌 시장 동향 및 규제 움직임, 한국 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규제 방향 등의 내용이 다뤄질 계획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부 대차세션 및 2부 Repo, 증권담보관리 및 정책제안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차세션에서는 국내 대차시장 진단과 함께 해외 투자은행(IB)의 헤지펀드 운영전략 및 프라임브로커 산업의 미래를 전망해 한국 증권 대차시장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부 Repo, 증권담보관리, 정책제안 세션에서는 Repo 및 증권을 담보로 하는 파이낸싱의 현황 및 투자전략을 논의하고, 나아가 해당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법적, 제도적 선결조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탁원 측은 "1차 세션과 2차 세션 모두 주제 발표 외에도 패널 토론을 별도로 마련, 금융 업계 종사자 및 규제당국, 학계의 증권 파이낸싱 관련 지식과 최신 경향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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