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간의 제휴는 지난해 11월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ㆍ사업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이어 두 번째다.
앞으로 두 회사는 각각의 장점을 기반으로 역할을 분담, 파미셀은 줄기세포치료제의 제조와 학술 지원을 맡고 JW중외제약은 하티셀그램-AMI의 영업 마케팅을 담당한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의 탁월한 제품 경쟁력과 JW중외제약의 우수한 영업ㆍ마케팅 역량이 전략적으로 결합돼 시너지(상승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줄기세포치료제 사업부문의 매출신장과 수익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미셀은 100% 자회사인 아이디비켐에 대한 흡수합병을 3월말 완료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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