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에 따르면 방송사 및 금융권에 유포된 악성 코드는 부팅 영역을 다른 값으로 덮어 부팅을 방해하고 궁극적으로 데이터 복구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조명제 코닉글로리 대표는 "위협관리시스템(TMS)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예방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며 "이 패치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공격에 대한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유사 공격 시 사전 탐지도 가능해 악성코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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