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배우 박한별의 공항 패션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3월 초 영화 ‘필선2’의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하는 박한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컬러의 티셔츠와롱 스커트로 편안한 올블랙 캐주얼 룩을 입고 편안한 캔버스화를 신은 채 핑크 컬러 헤드폰을 목에 걸고 어딘가를 향하고 있다.
박한별은 내추럴한 롱 웨이브헤어에 선글라스를 활용해 얼굴을 숨긴 모습이지만 특유의 작고 갸름한 얼굴형, 멀리서도 눈에 띄는 늘씬한 몸매는 숨겨지지 않고 빛을 발했다.
이때 그는 팬들의 티셔츠에 삽입된 프린팅과 헤드셋, 여행용 캐리어의 포인트 컬러 등 톡톡 튀는 핑크 컬러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 룩에 화사한 생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세련된 세이지 브라운 컬러가 고급스러운 빅 백을 활용해 평범하고 편안해 보이는 캐주얼룩에 트렌디하고 세련된 감성을 더했다. 이 빅 사이즈 가방은 쿠론의 뉴 신디배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아이템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항패션도 남다른 박한별”, “은근 포인트 있는 올 블랙 공항패션이다”, “중국 진출을 축하해요! 박한별의 활약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 박한별이 출연하는 중국영화 ‘필선2’은 2012년 중국영화 ‘필선’으로 중국 및 아시아권에서 호평을 받았던 안병기 감독의 해외배급 영화로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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