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보고서에서 현대회계법인은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등 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의견거절'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회계법인의 '의견거절'에 따라 회사가 7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큐텍은 지난 15일 거래소의 상장폐지 실질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 폐지 결정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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