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윤시윤이 가수 이정의 첫 단독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참여, 직접 노래를 부른다.
지난 2월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친분을 쌓게 된 윤시윤과 이정이 콘서트에서 조우한다. 윤시윤이 주연배우로 출연했고 이정은 드라마 OST에 참여해 친분을 맺게 된 것.
이정이 부른 OST곡 ‘너였으면 좋겠어’는 소속 그룹 ‘5’o clock’(파이브오클락)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드라마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윤시윤은 이정의 첫 단독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했다.
이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초대 요청을 너무나 흔쾌히 수락해주어서 이정 씨가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며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윤시윤 씨와 이정 씨 모두 시너지효과를 낸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 도움이 된 인연인 만큼 지속적으로 우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오는 3월 23, 24일 양일 간 열리는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 전국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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