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경 25년 전, 연극계의 마릴린 먼로? ‘섹시한 눈빛 아름다워~’

입력 2013-03-21 21:04  


[김보희 기자] 배우 김애경의 25년 전 사진이 공개됐다.

3월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애경, 조민기, 김보성, 장현성이 출연해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문학의 밤’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김국진은 김애경의 25년 전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 당시 큰 키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연극계의 마릴린 먼로’라고 불렸다”라며 “지금도 언뜻 마릴린 먼로 모습이 보인다”라고 칭찬을 전했다.

25년 전 김애경은 섹시한 눈빛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의 아름다운 미모는 마릴린 먼로를 능가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애경은 “70~80년 연극 르네상스 시대에 당시 인기 있었던 번역극의 여주인공 역할을 도맡아 했었다”라며 “동아연극 여자연기상, 백상예술대상, 연희 연극상 등 연극계의 상을 다 휩쓸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애경 25년 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애경 25년 전 진짜 아름답다” “연극계의 마릴린 먼로라고 할만하네~ 정말 미인이다” “김애경 25년 전 놀라워”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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